태기산
태기산은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편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 쫓겨 태기산성(1.8km)을 쌓고 신라군과 대치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성터가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원시식물이 많이 서식(시누대.물프레.주목군락지)하고 있으며 물항아리 폭포촛대방위등과 어우러진 심산 계곡이 절경이다. 태기산 아래 청일면 신대리에는 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봉복사가 있으며 태기산 중턱에 섬강의 발원지인 샘물이 솟고 있어 그 시원함이 과히 일품이다. 겨울철에는 인적이 드물어 등산로를 찾기가 조금 어려우며 주로 산행은 둔내 시내에서 봉편방향 양구두미재 정상에서 왼쪽으로 가는 코스를 이용하고 있다.
운영시간
일출~일몰
휴무정보
연중무휴
홈페이지
횡성군청 녹지공원담당
주소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 일대
상세소개
INSTAGRAM@miok_jo_
겨울 산행하기 좋은 태기산
" 태기산 "
ⓒ한국관광공사
태기산은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영봉 중의 하나로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편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261m의 횡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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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길이 포장되지 않아서
겨울에는 특히 찾기 어려운 산이였는데,
최근에는 임도가 넓게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한국관광공사
태기산의 웅장한 산세 위에 생성된
20여 개의 새하얀 풍력발전기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요.
ⓒ한국관광공사
절반 쯤 오르게 되면 길가에
일부분이 눈에 덮인 작은 풍차와
바람개비가 장식되어 있어요.
ⓒ한국관광공사
태기산 정상의 전망대로 향하는 길에는
오르막길이 있어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걸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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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근처에는 낙수대 계곡길과
만나는 갈림길에 평탄한 공터가 있어요.
앵무새와 황소가 있으면
정상에 거의 다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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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는 치악산 비로봉 등
각 지역의 산지가 한눈에 조망된다고 해요!
등산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눈이 쌓인 겨울 산행을 하기도 좋고
눈이 오지 않은 날도 아름다운 태기산에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