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별서정원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聃老, 1627~1701)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기고 조영(造營)한 원림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된 배치와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이다. 백운동이란 ‘월출산에서 흘러 내린 물이 다시 안개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가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약사암과 백운암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월출산 능선의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보이는 이곳에 전형적인 호남전통원림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마침 이곳길도 해남부터 시작하는 삼남길이 지나는 길이기도 하다. 현재의 건물은 다산선생이 1812년 이곳을 다녀간 뒤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제자 초의선사에게 <백운동도> 를 그리게 하고 백운동 원림의 12승경을 노래한 시문을 남겼는데 이를 근거로 호남의 유서깊은 전통별서의 모습을 재현하게 되었다. 이담로는 옥판봉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그냥 떠나보내기 아쉬워 아홉 굽이 유상곡수를 만들고 정자를 앉혔는데,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계곡에 눈이 머물다가 봉우리로 시선을 옮기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운동 계곡은 강진향토문화유산 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세연정 등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일컬으며 조선중기 선비들의 은거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출처:강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안운길 100-63
상세소개
<자료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울창한 숲 속의 비밀정원
백운동 별서정원
화장실 O
주차장 O
(공간이 협소하니 참고해주세요.)
<자료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 별서정원(別墅庭園)이란?
세속의 벼슬이나 당파싸움에
야합(野合)하지 않고 자연에 귀의하여
전원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집을 지어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려고 만들어 놓은 정원
<자료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백운동 별서정원은,
강진향토문화유산 22호로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 세연정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입니다.
2001년 다산 정약용의 <백운첩>이
발견되며 '백운암'이라는 사찰터에서
조선의 정원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자료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조선 중기 이담로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기고
조영(造營)한 원림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된 배치와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입니다.
<자료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다산 정약용, 초의선사 등
조선시대 저명한 문사들이 즐겨찾아
많은 시문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자료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원형은 많이 훼손되어 있었으나
다산선생이 제자 초의선사에게 그리게한
<백운동도>와 백운동 원림의 12경승을
노래하며 남긴 시문을 근거로
전통별서의 모습을 재현하게 되었습니다.
<자료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월출산 옥판봉의 절경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게곡의 경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선비들이 왜 이곳에서 은거하였는지
저절로 알게해줍니다.
<자료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조선 중기 선비들이 자연 속에
원림을 꾸며 시와 풍류를 즐겼던
은거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백운동 별서정원.
비대면으로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