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리 맨삽지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당시 충적선상지 부근에 접한 저평지의 담수 퇴적 환경에서 형성되었으며, 후에 일어난 지각변동에 의해 융기되고 계속 침식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지형이다. 맨삽지(밤섬) 부근의 작은 공간 내에 공룡발자국을 비롯하여 백악기 당시에 형성된 규모가 큰 건열 구조, 점이층리, 생환 화석 등의 다양한 퇴적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특정한 환경 및 시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존환경, 생존 시기 등 고환경을 해석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맨삽지(밤섬) 부근에서는 교과서에서 다루는 여러 지질학적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높다. 2019년 1월 20일 문화재 지정 예고를 거쳐, 2019년 5월 30일 충청남도의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보령시 관광과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산45
상세소개
ⓒ보령시청문화관광
- 여행정보│학성리 맨삽지
- 한줄소개│거대한 공룡이 있는 신비한 섬
- 오시는길│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산45
- 전화문의│보령시 관광과 041-930-6582
※ 조수간만의 차로 고립사고 발생할 수 있으니 물때 시간을 미리 확인 후 방문
-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 맨삽지 소개
ⓒinstgram@lim_jay__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어 자연사 연구, 현장학습 등 탐방객이 증가하고있다. 공룡발자국 화석은 2015년 4월 최초로 발견됐으며, 30cm 안팎의 원형공룡발자국 10여개가 있다.
백악기, 남한 전 지역이 공룡들의 서식처라는 유용한 근거자료가 되고 있음은 물론, 충청 지역의 자연사를 이해아는데에도 높은 학술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
ⓒ보령시청문화관광
ⓒinstgram@walki98
이 지역은 백악기 당시 충적선상지에서 호수 주변부에 이르는 하성환경이었으며, 당시 이곳에 살았던 공룡들의 이동흔적이 발자국 화석으로 남아 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화석은 전반적인 형태와 보행렬의 특성으로 보아 조각류와 용각류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며, 공룡들이 물을 마시기 위해 물가로 이동하면서 발자국을 남긴것으로 보인다.
- 학성리 공룡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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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양고사우르스 >
목과 꼬리가 길고 육중한 몸을 갖고 있다. 머리는 굉장히 작고 이빨은 연필처럼 가늘게 배열되어 식물을 씹기 보다는 나뭇잎을 훑기에 적당하다.
< 프로박트로사우루스 >
말과 같은 긴 머리와 각절의 부리가 발달한다. 이빨이 잘 발달해있고 뺨이 있어 식물을 잘 씹어 삼킬 수 있었다. 뒷다리가 앞다리에 비해 굉장히 발달 되어 있어 사족보행과 이족보행이 가능하다.
[ 내용출처 : 보령시청문화관광 / 한국관광공사 ]
※ 위 정보는 23년 12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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