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농로벚꽃길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전농로는 하늘을 가득 메운 벚꽃터널이 인상적인 벚꽃길이다. 굳이 지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창문 밖으로 흩날리는 꽃비를 보면 여기가 제주도 벚꽃 명소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다. 구도심인 삼도1동에 자리한 전농로는 약 1.2km에 이르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양쪽 도로변을 따라 제주 지역 자생종인 왕벚나무가 끝없이 이어져 있다. 짧게는 20년에서 많게는 100년 이상 된 이곳 왕벚나무들이 피우는 꽃은 제주에서도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마다 봄이면 거리 가득 흐드러진 벚꽃이 그야말로 꽃 천지를 이룬다. 1992년부터 전농로를 배경으로 열리는 제주 왕벚꽃축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꼽힌다. 벚꽃 사이로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과 향기로운 봄바람이 육지보다 이른 제주의 봄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홈페이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7길 27 벚꽃거리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 관광정보│제주전농로벚꽃길
- 한줄소개│제주시 최고의 벚꽃 군락지
- 오시는길│제주시 전농로 15
- 제주 전농로 벚꽃길 소개
ⓒ한국관광공사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하늘을 가득메운 벚꽃터널이 인상적인 벚꽃길이다. 지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창문 밖으로 흩날리는 꽃비를 보면 여기가 제주도 벚꽃명소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해마다 봄이면 가득 흐르러진 벚꽃이 그야 말로 꽃 천지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이 길게 뻗어나간 가지마다 수북히 피어난 벚꽃 사이로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과 향기로운 봄바람을 맡으며 육지보다 이른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제주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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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만날 수 있는 제주도, 이른 봄에 제주도를 찾는다면 누구보다도 빨리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는 대부분 제주시에 몰려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전농로 벚꽃길이다.
오래전부터 제주도에서 제일가는 벚꽃길로 명성을 떨쳐온 것으로 봄에 제주를 찾는다면 꼭 방문해야할 명소 중 하나이다.
- 전농로 서사라 문화거리
ⓒ한국관광공사
서사라는 제주 공항과 제주 시청을 잇는 제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마을이다. 서사라는 서녘'서', 물가'사', 비단'라'자를 써서 서사라(西沙羅)라고 하였는데, 예로부터 잡석이 섞여 땅이 비옥하고 농사도 잘 되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매년 왕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면 왕벚꽃과 청사초롱의 어울림을 주제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도로 양쪽을 밝히는 청사초롱의 불빛이 봄의 낭만을 부추기는 풍경을 자아낸다.
- 전농로 왕벚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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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제주시 전농로 일대는 축제기간 동안 1.2km 구간 차량을 통제해 오로지 벚꽃만 즐길 수 있다. 봄의 정취를 한껏 돋우는 공연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정농로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왕벚나무 가로수길이다.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벚꽃이 눈처럼 날리는 벚꽃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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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출처 : 한국관광공사 ]
※ 위 정보는 24년 03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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