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원주 한지테마파크

• 강원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
• 운영시간 : 오전 09:00~오후 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연휴기간 및 추석 연휴기간

ⓒ한국관광공사

한지의 본 고장인 원주시에 한지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조성된 한지테마파크는 원주한지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판매장, 박물관, 공예관, 체험관 등의 시설과 야외공연장 등 복합시설로 조성되어있다.

ⓒ한국관광공사

2007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08년 3월 4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착공하였다. 2019년 9월에 개관을 하여 매년 개최되는 원주한지문화제 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원주한지를 테마로 한 지역의 문화관광 시설로써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

원주한지의 특징은 오색한지이며, 전지공예 작품 제작에 많이 사용되었다. 원주한지가 명성을 지닌 이유는 닥나무 재배의 최적지이며 깨끗한 물이 흐르기 때문이다. 특히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는 원주의 산과 들, 논둑의 밭에서 자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또한 원료를 거둬들여 물에서 세척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깨끗한 수질은 강하고 질긴 원주한지만이 특성을 그대로 나타낸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1985년 당시 원주에서 생산되는 한지는 한국공업진흥청으로부터 국제품질인증을 취득하였다. 

ⓒ한국관광공사

건물로 들어서자마자 1층 입구가 보이는데 이 곳은 기념품 샵으로 다양한 한지 상품 및 기념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무인카페에서 커피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도시락이나 음료는 야외공원에서만 먹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지역사실 

한지테마파크 1층의 한지역사실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한지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한지는 만드는 방법과 세계 각국의 종이들이 전시되어있다. 인류에게 있어 종이는 학문발전과 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 문명의 진보를 이루게 해준 발명품이다. 

ⓒ한국관광공사

한지는 단순히 종이뿐 아니라 신발, 옷은 물론 다양한 공예품으로도 만들어지는데 후지, 색지, 시장공예 등 만드는 방법에 다른 한지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우리 한지뿐 아니라 세계의 전통 종이들도 전시되있어 각각 나라의 종이문화를 비교해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종이창작소 

1충에 위치해있는 종이창작소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은 매 시간의 정각에 진행되며 순지뜨기, 문양지뜨기 2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한지에 관심이 없어도 볼거리가 많아 시간보내기에도 좋고 영상도 틀어주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이다. 

ⓒ한국관광공사

#기획전시실 

2층에 위치해있는 기획전시실은 닥종이인형, 색지공예, 캘리그라피, 줌치한치, 현대한국화, 현대민화, 한지그림 등을 전시해놓은 공간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닥종이로 만든 인형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있으니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