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 미로예술시장
• 강원 원주시 중앙동 60-56
• 운영시간 : 오전 10:00~ 오후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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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이름에는 2가지 지명이 담겨있습니다. 영동지방 강릉의 '강' 과 영서지방 '원' 인데요. 강원도 여행의 시작인 원주에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핫플 미로예술시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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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예술시장은 원주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해있어요. 활기 넘치는 1층과 달리 2층에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았던 공간을 강원문화제단의 레지던스 사업과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변신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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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하여 더욱 왕성한 활동이 펼쳐지는 이 공간에 패기 넘치는 청년사업가들이 문을 두드리는데요. 현재까지 50여곳의 점포가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시장에 밝고 신선한 공기를 불어놓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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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여 현재 원주의 핫 플레이스가 된 미로예술시장. 2층에 올라오면 귀여운 고양이를 먼저 볼 수가 있는데요. 골목이 엇갈리는 곳마다 캐릭터의 다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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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는 전혀 다른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되는 옛 골목의 방문객의 호기심을 콕콕 자극합니다. 예술시장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않게 벽에는 개성이 가득한 작품들이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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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예술소품을 모아 판매하는 편집매장 '무용담' 자체 제작한 양초를 판매하며 일일수업 및 체험을 진행하는 '쁘띠캔들' 수작업으로 만들어 단 하나의 디자인만 있는 가죽 수공예점 '붉은바위가죽공방' 등 체험이 함께하는 매장이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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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배를 채우고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한데 핸드드립의 일인자를 꿈꾸는 '아라비', 요리와 간식이 있는 복층 요리점 '언니네오븐' 우리네 전통 간식인 강정을 만들고 맛 볼 수 있는 강정카페 '깨나무깨방정' 등 다양한 맛집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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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예술시장은 상설운영 되지만 이 곳의 또 다른 볼거리는 플리마켓입니다. 한달에 한번, 둘째 주 주말에 한번 열리는 예술시장으로 주로 판매를 이루고 있으나 액세사리, 양초, 가죽, 손뜨개, 그림그리기 다양한 체험활동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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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과거의 모습을 만나는 것 같지만 내부는 또 저마다의 현대적 느낌과 감성이 가득한 곳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은근 쏠쏠합니다. 원주로 놀러가신다면 개성가득 감성가득한 원주 미로예술시장으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