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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 양귀비 단지

• 축제시즌에만 단지개방
• 주차장 있음
• 입장료 무료
• 즐길거리 : 북천역, 전망대,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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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북천면 직전마을은 하동의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으로  대규모 양귀비 군락이 조성되어있다. 양귀비의 계절이 돌아온 지금, 드넓은 들판에는 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고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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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하는 북천면 일대는 매년 5월이면 하동의 대표적인 축제인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재개된 축제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전국각지의 여행객들이 설레임을 가득안고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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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과 분홍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노란 유채, 자색의 보라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의 꽃밭이 북천면 일대를 더욱 화려하게 빛내주며 진정한 봄꽃축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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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지 행사장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야외꽃밭등이 마련되어 있고, 장미 분재 기획전시, 다육이 전시 및 판매장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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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볼 때보다 멀리서 볼 때가 더 예쁜 꽃양귀비의 특성상, 양귀비 단지 한 쪽에있는 전망대에 올라서 일대를 내려다보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하니 전망대는 꼭 들러보세요.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어 인생샷 찍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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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북천역에서 양보역까지 5.2km를 이동하는 레일바이크도 운영하고 있어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천천히 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당일은 선착순 현장발권만 가능하니,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 후 방문하시면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