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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에 위치한 색달해녀의 집은 색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해녀들이 잡아온 돌문어, 쥐치 등 다양한 회와 해산물이 인기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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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경우 즉석에서 회를 떠서 맛볼 수 있고 멍게, 문어, 낙지 등 각종 해산물들도 성수기엔 거의 수족관도 거치치않고 잡아온 즉시 먹을 수 있을 정도여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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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넘실대는 해수욕장 앞으로 야외 테이블들도 펼쳐져 있어서 섬에 놀러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포차형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들은 바다를 보며 먹고 술도 한 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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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하는 해녀분들이 다르기때문에 원하는 해산물을 파는 해녀분께 구매한 후 마음에 드는 곳에서 식사를 즐기면 된다.  주로 해삼, 멍게, 소라, 문어를 판매하고 있으니 모듬으로 주문해서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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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해산물과 바다를 안주삼아 감성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색달해녀의 집은 서귀포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무일이 정해져 있지않은 비정기 휴무 방식이라 방문전에 당일에 운영하는지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