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실미유원지는 대무의도 실미도 해수욕장에 있는 유원지이다. 영화 ‘실미도’는 실미도가 아닌 실미도 해수욕장에서 촬영되었다. 썰물 때는 물이 빠지면서 실제 실미도로 건너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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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도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로 건너가야 하는 탓에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곳은 아니다. 한적한 바다를 바라보며 자동차 캠핑을 즐기는 차크닉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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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노지캠핑이나 노지차박이 가능한 곳과는 다르게 별도의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어 비용을 내면 차크닉을 즐길 수 있는 유원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영업시간 내에서만 차량 입장이 가능하니 운영시간을 꼭 확인 후 방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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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차박명소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 같이 방문객들이 많은 날에는 되도록 일찍 방문해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입구를 지나 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다풍경을 감상하며 차크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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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내고 이용하는 곳인만큼 식당, 매점, 화장실, 분리수거장, 식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어 당일캠핑이나 1박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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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해수욕장과 자연그늘을 만들어주는 소나무숲까지있는 실미유원지. 자연을 벗삼아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