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황순원문학제

 황순원 (1915~2000) 

모두가 한번쯤은 읽어보았을 그 소설,

황순원의 '소나기'

황순원의 단편 소설로 

시골소년과 도시소녀의 

청순하고 깨끗한 사랑을 소재로 한

순수 소설로 개울가를 배경으로 하여

소년과 소녀의 만남에서 비롯되는 이야기로

이성에 눈떠가는 사춘기 소년소녀의

아름답고 슬픈 첫사랑의 경험이

서정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여운이 오래남는 이야기와 함께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나기는

모두가 한번쯤은 읽어보았을 것 같아요.

자료제공: 황순원문학제

황순원 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해요. 

자료제공: 황순원문학제

양평군과 경희대학교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황순원문학제가

9월 10일(금) ~ 12일(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합니다.

자료제공: 황순원문학제

황순원문학제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소나기마을과 어울리는 스토리텔링을 포함한

유튜브 영상콘텐츠 UCC공모전과

나의 첫사랑 이야기 공모전,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공모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디카詩는 SNS 환경 속에서

누구나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詩놀이로서 한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과

한국 디카시연구소가 공동주최로

'디카시공모전' 개최하였다고 해요.

디카詩란?

창작자 본인이 직접 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사진과 함께 5행 이내의

시적문장을 표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를 말합니다.

자료제공: 황순원문학제

2020 황순원문학제 디카시 대상 수상작

달꽃 피다 - 정수경

넝쿨을 아무리 올려도

가닿을 수 없어

하수오는

꽃으로 닿으려고

달꽂을 피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