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달성 100대 피아노

2023 달성 100대 피아노

대구 달성군 2023. 09. 23 - 2023.09. 24 종료

1900년 3월 26일 사문진, 낙동강 짐배에서 피아노가 내려졌다. 피아노의 주인은 미국 북장로회가 대구로 파견한 선교사 사이드보담(한국명 사보담)의 부인 에피였다. 사문진에 도착한 피아노는 짐꾼 30여 명이 굵은 새끼줄과 긴 막대로 사흘에 걸쳐 대구 남성로 사보담의 집으로 옮겼다. 대구의 첫 피아노이자, 소유자와 유입 과정이 기록으로 확인된 한국 최초의 피아노였다. 에피의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에 도착한 날 대구는 서양음악과 처음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와 학교를 통해 대구에 서양음악이 보급되고 뿌리내리는 과정에 사문진으로 들어온 피아노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에서 달성 100년을 상징하는 100대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되는 '달성 100대 피아노'라는 문화콘텐츠가 탄생하게 되었다.



기간

2023.09.23 - 2023.09.24


행사장소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www.instagram.com


주최 / 주관

달성군 / 달성문화재단


달성군

053-668-4251


주소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


축제일정 및 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주최측에 문의바랍니다.


상세소개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

달성 100대 피아노

 

2023.09.23~2023.09.24 19:00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

이용요금 : 무료

 

1900년 3월 26일 사문진, 낙동강 짐배에서 피아노가 내려졌다. 피아노의 주인은 미국 북장로회가 대구로 파견한 선교사 사이드보담(한국명 사보담)의 부인 에피였다. 사문진에 도착한 피아노는 짐꾼 30여 명이 굵은 새끼줄과 긴 막대로 사흘에 걸쳐 대구 남성로 사보담의 집으로 옮겼다. 대구의 첫 피아노이자, 소유자와 유입 과정이 기록으로 확인된 한국 최초의 피아노였다. 에피의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에 도착한 날 대구는 서양음악과 처음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와 학교를 통해 대구에 서양음악이 보급되고 뿌리내리는 과정에 사문진으로 들어온 피아노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에서 달성 100년을 상징하는 100대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되는 '달성 100대 피아노'라는 문화콘텐츠가 탄생하게 되었다.

 

[ 내용출처 : 한국관광공사 ]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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