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문천)위를 수놓고 선 그림같은 목조교량

월정교

신라시대 월성과 남쪽 지역을 잇는 통로였고,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얽힌

사랑의 길이기도 합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김범용>

월정교란 이름은 <삼국사기>에 

통일신라 경덕왕 19년,

"궁궐 남쪽 문천에 월정교,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기록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10여년간의 조사 및 고증과 복원을 진행해

2018년 4월 모든 복원을 완료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황은경>

2013년 교량복원을 먼저 마치고,

이후 다리 양족의 문루(門樓)를 마저 지었습니다.

문루 2층에는 교량의 복원과정을 담은

영상물과 출토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경주시의 신라 왕경 8대 핵심유적 

복원 정비 사업 중에서 첫번째로 완성된

월정교 복원사업 이후 앞으로 진행될

황룡사, 신라왕궁, 쪽샘지구, 신라방 등의

복원 정비공사에도 많은 참고가 되고있습니다.

낮에는 월정교의 자태를 

오롯이 볼 수 있어 좋고,

밤의 월정교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냇물에 월정교가 비친

반영샷을 찍기위해 전국의 

아마추어, 프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중요민속자료 제 27호

경주최씨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 86-다호인

경주교통법주가 자리잡고 있는 경주교촌마을이

바로 옆에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식당과 카페들도

몇 군데 있어서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본문내용출처: 경주문화관광_경주 시내권 핵심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