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주공원
부산 중구에 있는 민주공원은 부산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리며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부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의 전당으로 조성하였다. 민주항쟁기념관은 총면적 20,337㎡로 1999년 10월 16일 부마민주항쟁 20주년 기념일에 개관하였다. 국제회의와 학술행사, 각종 강연회, 노래와 연극·영화·무용 발표회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공원 상징물인 민주횃불이 가운데 있다. 또한, 전망대에서는 부산 원도심과 부산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수목원에는 약 4백여 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다. 일주도로에는 고난의 장, 추념의 장, 정의의 장 등 테마별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 중앙도서관과 광복회관, 부산대첩 승전기념전적비 등이 있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부산광역시 중구 민주공원길 19 (영주동)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부산 민주공원
부산 민주공원은 과거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리고 아울러 현재와 미래를 향하여 인간의 기본권과 행복추구권을 구현하는 인류 보편의 가치인 민주주의를 표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실, 공연실, 야외공연장 등을 계획하여 항쟁의 정신을 오늘에 실현하는 각종 시화전, 사진전시회, 강연회, 토론회, 문화공연, 영화제등을 개최하여 문화와 학술 활동의 전당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역사적 의미
역사를 배우고 오늘의 우리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우리가 무엇을 진행하여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온 4.19 민주 혁명과 부마 민주항쟁 및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부산 시민의 숭고한 민주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부산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아울러 민주화의 산실인 부산의 역사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겹벚꽃 동산
역사적 의미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는 곳이지만, 4월이면 벚꽃이 지면 피어나는 꽃인 겹벚꽃이 예쁘게 만개하는 곳이라 특히 더 많은 시민들의 애정을 받는 곳입니다. 아름드리 겹벚꽃 나무가 자리잡은 겹벚꽃 동산은 일반 벚꽃보다 2주정도 개화가 늦어 보통 4월 중순에 꽃망울을 터뜨려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4월 하순 꽃이 질 무렵에는 꽃비로 흩날리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겹벚꽃 피크닉
겹벚꽃 동산 곳곳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무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있어 간단한 요깃거리를 가져가 피크닉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겹벚꽃 나무 아래에 앉아있으면 저 멀리 부산 앞 바다와 부산항대교까지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봄이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꽃들과 멋진 장소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항상 먼저 언급되는 부산 민주공원! 올 봄에는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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