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북위 33도 6분 33초, 동경 126도 11분 3초, 국토의 최남단에 떠 있는 섬이다. 세계 해도에 표시된 등대가 있으며, 섬 전체를 뒤덮다시피 한 천연잔디가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섬이다. 면적 0.3㎢의 이 섬은 해안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풍광이 수려하다. 30여 가구 80여 명의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며, 모슬포항과 산수이수동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수차례씩 왕복 운항한다. 또한 벵에돔, 감성돔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83년에 3세대가 이주하면서부터이다. 당시 식량이 부족해서 해산물로 연명하다가 농사를 짓기 위해 울창하던 산림에 불을 놓는 바람에 여태까지 뱀과 개구리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체험내용
- 마라도 등대
- 마라도 성당
- 초콜릿캐슬
- 마라도 최남단비
- 마라도 할망당
유의사항
※ 여객선 이용시 승선신고서와 신분증 필수 지참
※ 기상악화 또는 회사사정으로 운항시간 변경가능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6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 여행정보│마라도
- 한줄소개│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 오시는길│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6
- 문의전화│064-792-4663
- 편의시설│마라도가는여객선 무료 주차장,
- 입도방법│모슬포 출발~마라도 / 송악산 출발~마라도 여객선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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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 이용시 승선신고서와 신분증 필수 지참
※ 기상악화로 운항시간 변경가능, 방문전 확인 필수
- 마라도 소개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면적 약 9만평, 최장길이 약 1.3km, 모슬포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위치해 있다. 위에서 보면 고구마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평하나, 등대가 있는 동쪽으로는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룬다.
ⓒ한국관광공사_마라도
해안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풍광이 수려한 마라도는 30여 가구 80여 명의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며, 벵에돔, 감성돔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마라도 자연경관
ⓒinstagram.com/jooyoung.kim.12177
마라도에는 원래 사람이 살지 않았으나, 영세 농어민 4,5세대가 당시 제주 목사로부터 개간 허가를 얻어 화전을 시작하면서부터 사람이 이주했다고 한다. 《탐라순력도》(1702)의 麻羅島(마라도:칡넝쿨이 우거진 섬)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라도는 본래 원시림이 울창한 숲이었는데, 화전민 개간으로 숲이 모두 불태워져 지금은 섬 전체가 낮은 풀로 덮혀있다.
ⓒ한국관광공사_마라도
ⓒyeogiyoumate_jeongdaun
푸르른 초원 군데군데 작은 건물이 서있으며,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섬 전체가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없이 거닐 수 있다. 섬 한바퀴를 다 도는데는 1-2시간이면 충분하다.
- 마라도 베스트 관광지
# 마라도 등대
마라도의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한 마라도등대는 전 세계 해도에 꼭 기재되는 중요한 등대로, 이 지역을 항해하는 국제 선박 및 어선들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등대 주변으로는 태양광발전시설과 전세계 유명 등대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볼거리가 있다.
ⓒ한국관광공사_마라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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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도 성당
마라도의 특산물인 전복모양을 한 작은 성당으로, 시인 문태길 선생이 노래한 마라도 등대 바로 아래에 조성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instagram.com/jooyoung.kim.1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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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도 최남단비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위치를 알리기 위해 1985년 10월 2일 남제주군에서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경도자리에 비를 세웠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 마라도 별미
ⓒyeogiyoumate_jeongdaun
1997년 한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광고로 마라도 짜장면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국민예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MBC예능 무한도전에 마라도 짜장면이 등장하면서 마라도에 가면 꼭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는 불문율이 생기게되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그후 관광객들이 너나할 것 없이 마라도에서 짜장면을 먹고 인증샷을 찍는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다. 마라도의 짜장면은 육지와 다를 것 없지만 굳이 다른 점을 꼽자면 꼬득꼬득한 식감덕분에 씹는 재미가 있는 톳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한국관광공사_마라도
[ 본문출처 ]
한국관광공사 / 마라도 홈페이지
※ 위 정보는 24년 8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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