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북위 33도 6분 33초, 동경 126도 11분 3초, 국토의 최남단에 떠 있는 섬이다. 세계 해도에 표시된 등대가 있으며, 섬 전체를 뒤덮다시피 한 천연잔디가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섬이다. 면적 0.3㎢의 이 섬은 해안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풍광이 수려하다. 30여 가구 80여 명의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며, 모슬포항과 산수이수동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수차례씩 왕복 운항한다. 또한 벵에돔, 감성돔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83년에 3세대가 이주하면서부터이다. 당시 식량이 부족해서 해산물로 연명하다가 농사를 짓기 위해 울창하던 산림에 불을 놓는 바람에 여태까지 뱀과 개구리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체험내용
- 마라도 등대
- 마라도 성당
- 초콜릿캐슬
- 마라도 최남단비
- 마라도 할망당
유의사항
※ 여객선 이용시 승선신고서와 신분증 필수 지참
※ 기상악화 또는 회사사정으로 운항시간 변경가능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6
상세소개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