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사(태안)

태국사(태안)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성동산에 위치한 태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로 백제 무왕 34년에 혜명(慧明)이 꿈에서 한노인으로부터 계시를 받고 창건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사찰이다. 태안8경 중의 하나이자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인 안흥산성 내에 위치하여 이 절이 당시 병사들의 주둔지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클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따라서 왜군 침입시 이절의 군사적인 권한이 막강하였고, 또 태일전을 세워 단군 영정을 봉안하였으며 백제 무역의 중심지였던 안흥항 드나드는 내외 사절단이 이 절에서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등 전성기 때에는 태국사의 규모가 매우 컸을 것으로 추정되나 안흥산성이 폐성이 되면서 절도 소실되었지만 근래에 옛절터에 작은 절을 지어 태국사라 명하였다. 태국사에서 바닷쪽을 향해 보면 안흥포구가 넓게 내려다보인다. 작은 절 한 채가 바닷바람과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또 태국사에서 내려다보면 성문만 덩그러니 남은 안흥성이 보여 지나간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대표번호

041-675-1228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길 9-29 (근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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