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이시영선생동상
성재 이시영 선생은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당시, 형 건영ㆍ석영ㆍ 철영ㆍ 회영, 동생 호영과 함께 6형제가 전 재산을 바쳐 독립운동에 투신한 명문가 출신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신 그를 기리기 위한 동상이 남산공원 백범광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선생은 일찍이 관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10년 일제에 의하여 국권이 피탈 당하자 형제, 가족과 중국으로 망명하여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을 진흥하고 수많은 독립군을 양성하여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1919년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법무총장, 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1945년 해방시까지 임시정부를 끝까지 지켰으며, 광복 후 환국하여 신흥무관학교의 건학이념을 계승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1947년 성재학원 신흥대학(현 경희대)을 설립하였다. 1948년 7월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1951년 5월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통령직을 하임하였으며, 1953년 피난지인 부산 동래에서 서거하셨다.* 규격 - 동상높이 2.7m, 좌대높이 4.3m* 건립자 - 성재이시영선생동상건립위원회(1986.04.17.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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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100-115 (남산공원 백범광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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