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찬 뱃고동 소리가 울려퍼지는 곳

연안부두

공영주차장 O (유료)

ⓒ한국관광공사

연안부두는 서해 도서로 운항하는 여객선의 출발지이며 해양도시로 인천 중구의 상징이자 섬으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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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하기 위해 조성된 연안부두는 대청도를 비롯하여 이작도, 백령도 등 서해안 일대의 백여개의 섬과 제주도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이 드나드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그리고 중국으로 출항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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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에는 해양광장이 있는데 연안부두의 전경을 한 눈에 마주할 수 있는 전망대타워도 있어 경치구경하기에 좋고 한적히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이 곳은 2010년 러시아와 우호도시을 결연한 기념으로 조성되어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이라고도 불리며 러시아식 탑과 마트료시카 인형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연안부두의 정박된 어선들의 풍경과 제법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또한 쉼터와 놀이터가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보기도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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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에는 철마다 바다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는 낚시꾼들도 많은데요. 농어, 숭어, 주꾸미 등 잡히는 어종도 다양하다고 하네요. 유람선을 타면 낚시체험이 가능하기도 하며, 꼭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낚시대를 대여해서 연안부두 주변에서 가볍게 낚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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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는 <밴댕이회무침거리>로도 유명한데요. 늦은 봄 5월~6월 가장 맛있는 밴댕이를 맛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이 곳은 사계절 언제나 싱싱하고 맛 좋은 밴댕이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언제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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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에서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는 바로 <인천종합어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천종합어시장은 수도권 수산물 도매시장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서해 앞바다의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사계절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자 찾으시는 분들이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인천종합어시장 이용시간 : 05: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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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넓은 바다와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자원을 지닌 인천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을 신선하게 공급하고 전국으로 당일 배송도 가능하여 도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인천종합어시장에는 없는거 없이 정말 다양한 수산물들이 가득한 곳이여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또 틈틈히 횟집도 운영되고 있어 즉석에서 싱싱한 활어회와 수산물요리를 맛 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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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터미널 뿐만 아니라 해양광장을 비롯해 횟집거리, 해수탕거리, 유람선 선착장, 종합어시장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요로운 #인천가볼만한곳 #인천주말나들이 #인천연안부두 소중한 분들과 함께 연안부두에서 낭만있는 데이트를 즐겨 보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