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의 정겨운 풍경과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한

강릉 주문진항

ⓒ한국관광공사

강릉 주문진항은 동해안 최대 규모의 어시장이 있는 곳으로 배에서 갓 내려놓은 싱싱한 활어 횟감을 푸짐하고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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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에는 주로 화물선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주요어항기지로써 약 350여척의 어선이 드나들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의 특성상 오징어를 비롯한 양미리, 명태, 청어, 멸치 등이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때문에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철 활어회와 수산물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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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유명한 주문진항에는 오징어를 마스코트로 한 조형물이 귀엽게 장식되어 있고, 밤샘 어업을 마치고 돌아온 어선들이 즐비하게 정박되어 있는 낮에는 항구의 정겨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해가 뜰 무렵이면 갓 잡아 온 수산물들이 바로 경매장에서 경매되는데 이른시간 방문하시면 경매현장의 진풍경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간혹 경매하고 남은 수산물도 즉석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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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로가 바로 <주문진항 어민수산시장> 인데요. 어민수산시장은 어업인들이 어업한 자연산 수산물만 판매하는 곳으로 전국 어디보다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사계절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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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감이 느껴지는 어민수산시장에는 다양한 활어감과 수산물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오징어 산지로 유명한 만큼 7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인 오징어를 맛보러 때 맞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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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어민수산시장에서 큰 길을 건너 부두에 위치한 <주문진항수산물좌판풍물시장> 에서는 각종 활어회를 비롯한 수산물과 젓갈, 건어물까지 판매하고 있어 이곳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이 곳은 예전에 무허가 좌판으로 영업 하던 곳이였지만 2019년 이후 현대식 수산물시장으로 재탄생하여 넓고 쾌적한 시설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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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은 인근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영진해변 방파제가 위치한 곳이여서 해변 산책을 즐기며 방파제에서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한데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처음 만나는 장소로 등장한 방파제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드라마 속 멋진 풍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주문진항 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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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항구 풍경과 아름다운 주문진항 앞바다, 그리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활기찬 수산시장까지! #강릉여행 #강릉가볼만한곳 #주문진항 #주문진어민시장 에서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