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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파도에 깎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괴석"

아들바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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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의 하얀 등대 너머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는 바람과 파도에 깎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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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쪽에서 보면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힘센 수소를 연상케하며, 코끼리바위 등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가득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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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돌바위는 일억 오천만년 쥬라기시대에 바다 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로 자연의 위대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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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옛날 노부부가 백일 기도 후 아들은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어 아들바위라는 이름이 붙어졌으며 신혼 부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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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돌해변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편하게 걸으며 신기한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어 강릉 주문진 방문 시 필수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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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암괴석들뿐만 아니라 바다전망대, 성황당 등 함께 볼거리가 많으니 강릉여행 시 꼭 한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