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사(경기)
약사사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남한산성에는 명종 10년에 한흥사를 위시로 모두 19개 사찰이 있어서 승군의 군영 구실을 갖추고 있었고 약 350여 명의 승군이 성 안의 각 사찰에 배치되어 있었다. 약사사는 남한산성 바로 바깥, 청량산(해발480.1m)과 검단산(해발534.7m)을 잇는 능선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절이 위치한 곳은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 주변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계곡을 끼고 시민공원이 조성되어 있다.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맨발로 거니는 발바닥공원을 비롯하여 정자와 놀이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이곳 주변의 시민들은 물론 서울을 비롯한 각지의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과 등산을 즐기고 있다.약사사는 대한불교여래종의 총본산으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이곳은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가 위치한 곳으로 매표소 바로 안쪽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시민공원인 양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민공원에는 매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과 놀이를 즐기고 있고, 등산로를 따라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약사사는 현 여래종의 종정이신 석인왕 대종사께서 1967년 3월에 신라 원효가 경찬한 묘법의 현의와 고려 재관법사가 흥전한 법화의 종지 등을 계승하여 호국안민과 제도세민의 현시구제를 목적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1968년에 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현재의 이름인 약사사로 개명하였다. 대한불교여래종 총본산으로서 종정스님이 상주하고 계시며, 여래종 승려의 교육장이자 수행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법회로는 신도회법회로 초하루법회(매월 음력 1일 오전11시, 오후6시)가 있으며, 지장법등법회(매월 음력 18일 오전11시), 자문법등법회(매월 음력 20일 오전11시), 합창단법회(매주 수요일 오전11시)를 비롯하여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법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요법회(10~11시) 등을 거행하고 있다. 그밖에 산중불공, 약사불공, 불사불공, 관음재불공, 총본산방생축원 등의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박3일 동안의 어린이 법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매번 약 40~50명 정도가 참여한다고 한다. 겨울에는 성지순례 모임을 갖고 있다.
대표번호
주소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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