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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많은 이들에게 1등 물놀이 장소로 손꼽히는

경기도 가평의 명지계곡

ⓒ한국관광공사

명지계곡은 경기도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명지산과 화악산에서 발원하여 길게 흘러내려온

물들이 모여 만들어진 계곡입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계곡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아 경기도의 

상수원이자 청정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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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입구인 명지산 주차장에는

매점, 손두부식당, 공중화장실, 민박집 등의

여름철 여행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무명폭포와 넓은 암반지대가 있어

시원한 폭포를 바라보며 야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

* 계곡 초입 개별 펜션에 1일 10,000원 유료주차 가능

* 공영주차장에 무료주차 가능

1. 명지산 익근리 주차장 (무료, 화장실 있음)

2. 명지산 군립공원 주차장(무료, 화장실 있음)

3. 명지산 생태전시관 주차장(무료, 화장실 있음)

ⓒ한국관광공사

본래 명지계곡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출입불가지역으로 물놀이가 엄격히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많은 분들이 물놀이를 하는 곳의

정식명칭은 가평천이나 편의상

명지계곡이라 부르며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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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천은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지역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안쪽으로 갈 수록 급격히 수심이 깊어지기 때문에

구명조끼와 튜브 등의 물놀이 용품을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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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심은 2~3m로 다이빙 하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해 연인, 가족단위보다는 친구들끼리

우정여행을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암반 사이로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계류가 장관을 이루고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나타납니다.

계곡에서 약 2km가량을 올라가면 

계곡을 대표하는 명지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높이 7~8m의 명지폭포는 여름철에는

불볕더위를 식혀주는 피서지로 유명하고

가을철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명지계곡의 자산이자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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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도 즐기고 

명지계곡의 멋진 절경도 감상할 수 있는 명지계곡에서

올 여름 시원한 휴가 보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