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마을

안동포마을

* 화랑의 옷감, 안동포의 명맥을 유지하는 마을, 안동포마을 *안동포 마을은 안동포의 명맥을 이어오는 곳이다. 안동포란 신라시대에는 화랑도 옷감으로,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 명성을 누려온 옷감이다. 현재 이곳 금소리에서는 영세성과 값싼 중국산 삼베의 수입 등의 이중고 속에서도 안동포의 전통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옛안동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금소리를 농어촌 특산 단지로 지정, 대마 재배면적 확대, 안동포의 고부가 가치화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소리 안동포가 좋은 이유 *금소리가 1천년 이상 안동포의 맥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는 것은 이 지역이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인데다 삼베의 재료인 대마가 자라기 쉬운 기후 조건 때문이다. 3월 말 - 4월 중순 대마를 파종, 그 해 6월 말 - 7월 초순 2m 이상 자란 대마를 수확한 뒤 가마에 넣어 삶아 말려 껍질을 벗긴다. 속껍질을 째어 한올한올씩 뽑아낸 삼베올들에 풀을 먹여 베틀에 짜 만든 것이 안동포다. 수확 후 안동포 한필을 짜는 데 걸리는 기간은 15~20일이다. 한해 2,700필 가량이 생산되며, 윤달이 있는 해는 윤달에 수의를 만들어 어른들에게 장만해주면 무병장수하고 자손도 번창한다는 속설 때문에 수요가 많다.* 최초 기능보유자 : 배분령(2005년 작고)


운영시간

<안동포 전시관>
- 09:00~18:00(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홈페이지

andongpo.or.kr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3길 3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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