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오작당

상주오작당

* 양진당의 원초형인 조선시대 가옥, 오작당 *오작당은 양진당 주변의 조선시대 건물이다. 조성덕씨 소유로 양진당보다 25년이나 앞서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오작당(梧昨堂)은 일명 구당이라고도 하는데 검간(黔澗) 조정(趙靖) 선생의 종가로 처음은 선조를 추모할 목적으로 지은 집이다.1601년(선조 34년) 검간선생이 요포(현재의 양진당 자리)의 옛터에 지었다가 1661년(현종 2년) 조대윤 선생이 은천의 새터(新基, 승곡리 자연부락)로 이전하였다. 이전 당시는 내사 외사 모두 40여 칸이었으나, 1781년(정조 5년) 중수시 겹집과 흩어짐이 공존하는 건물이 되었으며 양진당의 원초형이다.* 중후한 멋을 자아내는 오작당의 구조 *겹집과 홑집이 공존하는 건물로, 중후한 감을 느끼게 한다. 부재(部材)의 세장한 조각, 기둥의 모접과 격자창 등은 고식의 중후감을 더한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보이나 양편이 익사처럼 된 지붕으로 용마루 모양이 ‘H’자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는 안채, 사랑채, 사당 등 3동이 남았다 오작당은 처음 이건한 입재(立齋) 조대윤(調大胤)선생은 문명(文名)을 얻은 선비였으며 특히 일가의 친목을 도모하려면 목연(睦姸)이란 계를 조직하여 가문의 흥창을 도모한 선비이기도 하다.[문화재 정보]지정종목 : 시도민속자료지정번호 : 경북민속자료 제32호지정연도 : 1982년 2월 24일시대 : 조선종류 : 가옥


홈페이지

www.sangju.go.kr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선상서로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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