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리 남근석

창덕리 남근석

남근석은 남자 성기 모양으로 자연암석이나 암석을 조각하여 세운 것으로 복을 받거나 다산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창덕리 남근석은 포경선을 자세히 표현해 놓았고 아래 부분에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전해오는 전설에 따르면 옛날 500여년전 태촌마을에 한 걸인이 살았는데 신분 때문에 결혼 뿐만 아니라 성 생활도 할 수 없어 이를 비관하여 남근석을 세웠다고 한다. 자녀를 갖지 못하는 부녀자가 이곳에서 공을 드리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왔다고 한다. 제작자와 제작년도는 알 수 없지만 다른 남근석에 비해 그 표현방법이 섬세한 것이 특이하다.


홈페이지

tour.sunchang.go.kr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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