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방진
별방성은 1973년 4월 13일에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별방성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 제주목 관방조에는 “별방성은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2,390자이고 높이는 7자이다. 중종 5년(1510)에 장림 목사가 이 땅이 우도로 왜선이 가까이 댈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성을 쌓고 김녕방호소를 이곳으로 옮기어 별방이라 이름하였다.”라고 하였고, 김상헌의 [남사록]에는 “별방성은 동·서·남에 세문이 있고 성 안에는 우물이 있으나 맛이 짜다. 지명은 옛날에 하도의탄리라 하였다.”라고 하였으며 [탐라지]에는 “북성에 대변청이 있고 중앙에는 객사, 별창, 군기고가 있다."라고 하였다. 박천형의 서계 내용에는 “동쪽과 북쪽이 바다에 임하였고 성 안은 화북이나 조천에 비해 조금 넓으며 동·서·남에 세문과 성안에 두 우물이 있으나 포구의 공간이 몹시 좁고 뾰족 나온 돌모서리가 창 같이 날카로워 배를 정박할 수가 없다. 횃불을 비치해 경보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성을 설치하여 방어하는 데에는 적합한 곳이 아닌 듯하다.”라고 하였다. 헌종 14년(1848)에 장인식 목사가 이를 중수하였다.
운영시간
24시
대표번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구좌읍)
상세소개
ⓒ힌국관광공사
성 안에 피어있는 유채꽃 명소
" 별방진 "
#제주여행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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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관광공사
별방진은 제주도 기념물 제24호로
조선시대에 우도와 함께 일본 왜선이
정박하는 곳과 가깝다고 하여
김녕에 있는 곳을 없애고
이곳으로 옮겨 별방이라 이름 지었어요.
성에는 관사와 창고가 있었고,
동·서·남 세 곳에 문이 있어요.
ⓒ힌국관광공사
성을 쌓을 때 흉년이 심하여
부역하던 장정들은 인분까지 먹어가며
성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와요.
INSTAGRAM@mam_daerow
들어가는 입구는 양쪽 성벽 사이에 있는
마을길 왼편의 돌성으로 들어가야 해요.
들어가면 보이는 커다란 공터에
유채꽃이 가득 피어 있어요.
현재 별방진은 유채꽃의 명소로 유명해요.
INSTAGRAM@mam_daerow
별방진에는 커다란 돌들이 동그랗게
쌓여 있는데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면 돌길 위를 걸을 수 있어요.
평평하게 다듬어놓은 상태라서
편하게 걸을 수 있다고 해요.
INSTAGRAM@mam_daerow
돌길 위에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보면
아름다운 하도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고 해요.
위치가 바다 옆이라서 바닷 바람이 쎄지만
돌성이 바람을 막아줘서 성 안은 춥지 않아요.
INSTAGRAM@mam_daerow
성 안에는 화사하고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어서 인생사진을 찍기도 좋고
꽃 사이에 서 있으면 아늑한 느낌이 든다고 해요.
동쪽으로 제주여행을 계획중이거나
유채꽃 명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별방진'을 추천드려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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