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종달리수국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112-4 
• 운영시간 : 상시개방
• 주차공간 마련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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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형형색색 제주를 풍성하게 물들이는 꽃은 바로 수국이다.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을 만날 수 있다면 초여름인 6월에는 산수국, 수국을 제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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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종달리수국길' 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제주공항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정도 가면 만나볼 수가 있다. 하도해변과 종달항 사이 해변도로를 따라 1km가량 이어진 수국길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곳곳에서 풍성하게 피어있는 이쁜 수국을 눈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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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 전망대 근처에 주차 후 바다를 따라 걷는 것 추천한다. 군데군데 피어있는 길의 양옆으로 빽빽하게 피어있는 수국은 또 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같은 종이지만 해안도로에 피어있는 수국마다 각기 다른 색을 띄고 있어 이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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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도와 명도를 보여주는 하늘색 수국은 종달리 수국길의 자랑이다. 파란바다와 하늘색 수국이 어우러지는 길은 흔치 않은데 이만큼 피어난게 신기할 정도이다. 근처 종달리 '동동복지회관' 앞에 가면 붉은색의 수국을도 볼 수 있다고 하니 함께 구경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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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제주바다와 해안도로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수국을 함깨 볼 수 있는 곳. 제주에서도 바로 종달리 수국길이 유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해안도로 '종달리수국길'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