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양산성(무한성)
이 성은 산정 고원지에 둥글게 쌓은 석성으로서 이러한 산성은 고대에 많이 축성해 온 형태이다.이 성은 일명「무한성」이라고 현지에서 불려오기도 하는데「신증동국여지승람」한성현 고적조 및 성지조에는 분명히「무양성:현」남쪽 12리 지점에 있는데, 석축이다.둘레는 1천 305척이며 성안에 못 하나가 있다」고 했고, 광무 3년(1899)에 간행한「양성읍지」에도 「무한성 남단아래 고성이 있어 속칭 옛 고을터가 완연하다」고 기록으로 미루어 무한성 또는 백운산이라는 명칭이보다 옳을 것이다. 아마도 무한성이란 이름은 무양이라는 사람이 운수암을 보호하기 위해 이 성을 쌓았다는데서 유래된 것 같이 전해오고 있으나, 이는 근거 없는 속전에 불과할 뿐이다.성곽의 길이나 하단부터의 석축규모로 보아 이 성은 개인의 힘이 아닌 관에 의해 장기간 집단적인 대규모 노역공사로 조성된 것임이 확실하다. 이 성곽의 축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략 삼국시대로 추정된다.* 연대 - 삼국시대* 규격 - 길이 약 120m, 높이 2m, 폭 1m* 재질 - 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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