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암

운수암

높이 298m인 고성산은 만세고개 창진휴게소 뒤편에서 운수암에 이르는 등 산코스가 제법 운치가 있다.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쪽에서 오르면 운수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방신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가면 낙엽송과 송림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히며, 청아한 목탁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 2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상이 있다. 운수암은 조선 영조 26년에 창건된 사찰이며, 전설에 따르면 한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무한성아래에 터를 닦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 안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성안으로 들어가 꿈에 나타난 곳을 찾아가 옛날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훗날 이 보살이 죽자 잡초가 무성한 이 절을 대원군이 중건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면서 친필로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현판을 내려 유명해진 절이다. 그러나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스님이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홈페이지

www.unsuam.or.kr


대표번호

031-673-7372


주소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성하길 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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