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서양미술사 600년

미디어아트, 과학과 예술의 만남

"빛의 명화展"

2020.12.23(수) ~ 2021.02.21(일)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9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미술사에 빛나는 거장,

 다빈치에서 마티스까지 세계적인 명화작품들을

첨단과학과 예술로 융합해 살아 움직이는

미디어 아트 기획전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시는 서양미술의 600년 역사 중

가장 인상깊고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했어요.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작품들 중 르네상스시대의 작품은 

사람들의 가치관을 '신'중심의 세계에서 

'인간'중심의 실제적 삶으로 시선을 돌리게 했고

바로크시대는 르네상스의 새로운 기법과

매너리즘의 감성적 요소가 혼합된

불규칙한 역동적 미술, 빛나는 색, 음영과 질감의

풍부한 대비효과와 자유롭고 드라마틱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이와 더불어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품들은

보수와 진보의 격돌을 통해 장엄한

고전양식의 부활을 보이고,

낭만주의 작품에서는 이상과 현실 사이를 극복하며

화가의 감수성을 추구한 회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사실주의에 와서는 시대를 기록할 만큼 표현이 정교하여

'눈에 보이는 것만 그리겠다'는 현실 그대로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삼아 다큐멘터리를 연상하게 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한편, 사실주의에 이어 인상주의시대는 

시대의 아웃사이더들의 반란이라는 별칭과 전통을 거부한

비주류작가들의 호칭을 갖게 되면서도 

창작활동이 색과 빛에 대한 연구로 자연속에서

'야외의 햇빛'에 대한 색채를 객관적으로

연구한 시기였다고 해요.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인상주의를 넘어 후기 인상주의에서는 

또 하나의 미술환경을 만들어 작가들은 과학적이면서도

개성적인 회화를 지향하게 되는데요.

사물의 빛과 색채에 화가의 감정을 부여하여

시대에 저항하면서 일구어낸 표현주의,

상징주의, 야수주의 등은 다양한 표현양식들과 함께

오늘날의 현대미술을 존재하게 했습니다.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그림을 잘 몰라도 일반대중이 쉽게 이해하도록

시대별로 공간을 설정하고, 공간에 따라 이동하며

서양 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전시했다고 해요.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또한, 시대별 주요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하는 자료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서양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해요.

자료제공: 양평군립미술관

서양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이해하고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양평군립미술관 '빛의 명화展'에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