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부산(https://www.visitbusan.net/kr/index.do)

오래된 포구의 화려한 변신! 알록달록한 포토존이 가득한 장림포구는 최근에는 부산의 베네치아 "부네치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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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광안리 등 동부산에 비해 조명받지 못하는 서부산이었으나 부네치아 등 인생샷 명소들이 SNS상에서 유명해지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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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표지판과 예쁜 건물들이 반겨주는 이 곳은 어느 곳에서든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곳의 '퍼스널 컬러존'은 장림포구의 상징으로 창고가 문마다 각기 다른 색상으로 칠해져있어, 알록달록한 9컷 셀카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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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휴게시설을 갖춘 '놀이촌'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과 차, 어묵을 맛볼 수 있는 '맛술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체험공방과 아기자기한 소품샵까지 있어 기념품을 만들거나 구매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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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는 어느시간대에는 아름답지만 특히 노을 지은 시간은 처음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선셋 전망대에서 노을까지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