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정족산사고지

강화정족산사고지

정족산사고는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 족보인 선원보략을 보관하기 위해 지었던 조선후기 사고 중 하나입니다. 실록은 조선전기에 서울의 춘추관을 비롯하여 충주, 전주, 성주에 나누어 보관하였는데 임진왜란으로 전주사고에 보관하고 있던 것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불타 없어졌으며 1606년에 다시 만들어 춘추관, 태백산, 묘향산, 강화마니산, 오대산에 사고를 짓고 보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조 때 이괄의 난과 병자호란으로 춘추관본이 불타 없어졌고 그후 정족산, 태백산, 적상산, 오대산에 보관하게 되었으며 정족산 사고는 1653년(효종 4)마니산사고에 화재가 일어남으로써 건립이 추진되었습니다. 1660(현종 1)정족산성이 완성되고 실록을 성내의 사고로 옮기라는 명령이 내려졌을 때 장사각과 함께 선원각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표번호

032-937-0125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44


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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