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만정지
강화읍 국화리 남산 서쪽 그윽한 위치에 있으며, 옛날 황련사라는 절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 이 정자는 조선 고종 4년(1867)에 강화군 첨사를 역임한 윤상건이 팔각 건물로 축조하였으나 1983년 풍우에 건물은 무너지고 현재는 주초석과 당시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샘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인근에는 애련당과 배회루의 건물이 현존하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아늑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던 곳입니다. 이 정자 입구에는 장대석으로 쌓은 5단의 계단이 있고, 외곽으로 높이 63 - 65cm의 장초석 7개, 그 안쪽으로는 높이 110 - 116cm의 장초석 7개가 남아 있습니다.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282
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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