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정

연미정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위치한 연미정은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된 정자이다. 최초 건립연대는 정확히 나와 있지 않으며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 전쟁을 거치며 여러 차례 시련을 겪고 파손된 것을 현재와 같이 복원하였다. 팔각지붕의 겹처마로 돌기둥 위에 10개의 기둥을 얹어 건축한 민도리집이다. 임진강과 염하강의 모양이 제비 꼬리 같다하여 연미정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월곶돈대 꼭대기에 세워져 있어 파주, 김포시, (북한)황해도 개풍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마니산, 전등사, 보문사와 함께 강화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며 연미정에서 맞는 달맞이가 일품이다. 그동안 연미정은 군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군부대의 허락을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하였지만, 최근에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일반인들도 출입이 가능해졌다.최근 연미정을 둘러싼 월곶돈대, 월곶진의 복원공사 기간이라 다소 어수선하지만 역사적 고난의 장소인 연미정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의 풍광과 수백년 된 정자 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휴무정보

연중무휴 (군작전 중에는 출입이 통제)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242


상세소개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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