궷물오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107-5번지에 위치한 '궷물'은 제주방언인 궤(땅속으로 패인 바위굴)에서 샘물이 솟아난다고 해서 궷물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1937년 일제강점기에 장전공동목장조합원들이 모래와 자갈을 바닷가에서 등짐으로 운반하여 궷물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가두어 목축에 필요한 급주상을 조성하여 주로 암소의 급수장으로, 숫소의 급수장은 이곳에서 남서쪽 궷몰오름 중턱에 위치한 속칭 절된밭에 조성한 연못을 이용하였으며 그 동쪽에는 당시 식수로 사용했던 샘이 있다. 그리고 절된밭 남쪽일대는 조선초기 조성한 5소장 상잣 원형이 동서로 일부 남아있고, 궷물오름 정상에서는 음력 7월 보름 무사방목을 기원하는 백중고사를 지내왔단 이 지역 일대는 당시 5소장의 중심지역으로 선조들의 목축문화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이 일대는 2002년도 1차 정비하였고, 2009년 10월에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하였다.
유의사항
※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반려동물 동행에 자체협조 바랍니다.
※ 뱀이 출몰하오니 주의 하십시오.
※ 하이힐을 착용하고 동반하지 마십시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상세소개
주차장 O
화장실 O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20th_centurymusic>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소개된 이후
핫플레이스가 된 오름입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92.920.k>
오름 동쪽의 분화구의 바위틈에서
물이 솟아나 이 샘을 '궷물'이라고 부르며
궷몰오름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합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92.920.k>
큰노꼬메오름, 족은노꼬메오름과
길이 연결되어있어 함께 둘러봐도
좋은 오름입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20th_centurymusic>
올라가는 길은 흙길로 되어있어
제주의 기운을 물씬 느끼며
오름을 오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kutuuw>
#궷물오름 목초지 폐쇄
오름의 드넓은 목초지는
원래 사유지였는데 인기가 많은 만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 목초가 다 죽고
많은 쓰레기가 발생해
폐쇄조치가 내려졌다고합니다.
목초지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니
바깥쪽에서 조심히 인증샷을 남겨주세요.
정상까지 가는 산책로는 개방되어있으니
걱정말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