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들이 망을 보며 대기하던 곳

" 수원화성북포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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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수원화성은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앙도정치의 실현을 위해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곳이며

수도 남족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포루는 성곽을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이며

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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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루는 화성의 5개 포루 중 하나로 1795년에 완공되었어요.

장안문과 화서문의 중간에 위치하며 근처의 북서포루와 함께

성벽에 다가오는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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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성에서 가장 평탄하고 시야가 트인 장소에 있어서

주둔하는 군사의 수도 많고 규모도 큰 곳이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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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루 옆의 북서포루는 장안문 서쪽에 설치한 화포를

갖춘 시설로 화성에 있는 5곳의 포루 모두

주변 지형 조건에 따라서 크기가 다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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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만나는 수원 화성의 풍경은 낮과 못지 않게

정말 예쁜데요~ 고풍스러움이 밤에는 더 깊어진다고 해요!

해지는 시간에 맞춰서 일몰시간에 조명이

일제히 켜지는데 불빛을 받은 성벽과

건축물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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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에 오면 성벽과 계단, 성문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고 수원 도심뷰까지 한번에 볼 수 있어서

한번쯤은 꼭 들려볼만 장소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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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문 일대에서는 수원의 미디어아트쇼도

펼쳐진다고 하니 시간이 맞으시면 꼭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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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종방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 에서 주연인

김다미 배우님이 산책 겸 걸으신 길로도 출연을 했답니다.

수원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수원화성 북포루도

한번 방문해서 보고 가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