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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골정저수지(당진 골정지)
• 한줄소개│당진의 아름다운 봄이 찾아오는 곳
• 오시는길│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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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정저수지(당진 골정지) 소개

골정저수지는 골정지, 골정제라고도 불리며, 저수지 둘레를 따라 핀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저수지를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벚꽃이 피는 시즌에는 야간에 조명도 들어와 화려한 조명에 비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골정저수지 안에 작은 섬을 만들어 팔각 정자를 짓고 저수지에는 연꽃을 심었으며, 정자에서 밖으로 연결되는 다리를 놓았다.

골정저수지는 면천면 소재지와 가까우며 지방도 70호선과 619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고, 고속도로는 당진대전고속도로 면천IC가 가깝다. 인근에는 면천읍성, 면천향교, 고려개국공신 복지겸 장군 유적지와 미술관, 서점, 소품샵, 카페 등이 있어 당진의 레트로한 문화관광명소인 면천을 즐기며 알찬 당진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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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공식블로그_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기 이문희

• 골정저수지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

골정저수지 중앙에는 고즈넉한 정자가 세워져 있어 운치를 더한다. 정조 24년(1800년) 경신년에 면천군수였던 연암 박지원이 골정지 안에 인공섬을 만들고 정자를 세워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이라 이름 붙였다.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은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정'이라는 뜻으로 두보의 시구절에서 따온 이름이며, 연암 박지원의 애민사상을 기리기 위해 세운것이라 전해진다. 당시 인근 면천향교의 유생들이 이 정자를 찾아 시를 읊고 학문을 익혔다고 한다.

이 정자는 일제강점기에 소멸되었으나 2006년 복원되어 현재는 골정지 안에 작은 섬을 만들어 팔각 정자를 짓고 저수지에는 연꽃을 심었으며, 정자에서 밖으로 연결되는 돌다리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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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정저수지의 봄과 여름

골정저수지는 아름다운 사계절이 담긴 곳으로 벚꽃이 피는 봄이면 골정지 둘레길을 따라 벚꽃이 만발한다. 봄의 정령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당진 벚꽃 명소로 많은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또한 여름이면 팔각정사 주변으로 연꽃이 가득 피어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여 인생사진을 찍기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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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정저수지 둘레길

골정저수지의 둘레길은 깨끗히 정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온한 휴식처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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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한국관광공사 / 두산백과 ]

※ 위 정보는 23년 12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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