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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동벽화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태사길 78

경북안동을 여행할 땐 항상 거론되는 곳 

바로 신세동벽화마을 여행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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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벽화마을은 있지만 신세동은 길을 따라 

펼쳐지는 그림들이 마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감각적, 생동감이 느껴지게끔 그려논 그림들이

확실한 유명한 이유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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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동벽화마을은 안동 동부초등학교와 성진골 주변에

2009년 마을 미술프로젝트로 인해 조성되었는데요.

세월을 정지시킨 듯한 골목 주택가 벽면과 길 또는 

담벼락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설치해놨습니다. 

특히 위치가 산동네다보니 아래를 내려다보는 

경치 전망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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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안동 신세동 그림애문화마을' 이란 

대표적인 안내라고 할 수 있는 팔레트를 들고있는

달토끼가 그림을 그리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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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초등학교 외벽에는 커다란 사람얼굴이 그려져있는데요.

할머니와 학생드르이 모습을 통해 평화롭고 자유로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림으로 특별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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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이웃아저씨의 모습도 성진골마을을 지켜보는 듯

오래된 자전거와 함께 인자한 얼굴이 마치 동네 어르신들의 

정겨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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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는 안동 시내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쁜 포토존들과 이쁜 조형물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울타리에도 힘이되는 메시지들이 적혀있어,

인증샷을 남기기엔 이 곳이 제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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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오르다보면 안동시내풍경을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이 곳에서

잠시 쉬면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좋아요!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탁 트인 전경이 

마음까지 뻥 뚫리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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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가득한 공간, 동화책을 연상케하는 공간

생활공간을 공공미술로 꾸미고 지역의 특색을 

살리자는 차원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신세동벽화마을은 곳곳에

조성자체가 잘 되어있는 듯 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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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가면 꼭 추천하고 싶은 신세동벽화마을 

탁 트인 시야에 안동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심호흡 한 번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