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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은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된 고유 제주어로서 제주의 천연원시림이다. 곶은 숲을 뜻하고, 자왈은 표준어로 ‘덤불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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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활동 때 분출된 용암 위에 만들어진 곶자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의 독특한 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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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곶자왈은 한경-안덕 곶자왈의 중심부에 속한한 곳으로 주도 내 최대 운문산 반딧불이 서식지인 만큼 청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생태 숲이다. 여름 저녁이 되면 반딧불이의 빛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신비함을 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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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빛을 보기 위해서는 날씨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 시에는 어두운 옷을 착용하여야 한다. 청수곶자왈은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있어 낮에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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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맑은 공기와 함께 청수곶자왈만의 독특한 자연의 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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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체험(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가능)

• A) 숲터널길(기본코스) / 2.6km / 70분 소요
• B) 테우리길(셔틀버스 이용코스) / 3.0km / 80분 소요
• C) 미지의숲길(어린이 코스) / 1.5km / 40분 소요

청정제주 청수리에서는 청명한 빛으로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이 가능하다. 청수곶자왈에는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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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반딧불이는 경상북도 청도 운문산에서 최초 발견되어 운문산반딧불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늦반딧불이는 다른 반딧불이보다 늦게 나타난다고 하여 늦반딧불이라고 불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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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생태 탐방

• 참가인원) 최소 10명~ 인원제한 없음
• 소요시간) 90분
• 체험문의) 064-772-550
• 유의사항) 청수곶자왈 탐방(해설사 및 안내)를 원할 경우 마을로 문의요망

곶자왈 생태 탐방은곶자왈 탐방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 곶자왈은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식물이 자랄 수 없을 것 같지만 다른 곳보다 훨씬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신비한 곳이다.

ⓒ제주관광공사, Visitjeju.net

‘제주 생태계의 허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곳으로,  곶자왈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한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