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사(천안)
고려 목종 때 혜선국사가 이곳에 법당을 세우고 암자를 지어 태조산 성불암이라 칭했다. 성불사는 임진왜란 등으로 몇 차례 불탔으며 절 입구의 괴목은 큰 바위 위에 서있어 불상이 앉아 있는 모습과 흡사하고 그 밑에 있는 안서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은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주변엔 각원사, 태조산수련장 등 천안의 명소들이 있다. 이 사찰이 창건될 무렵 하늘에서 백학 한 쌍이 날아와 이곳 천연 암벽에 불상을 조성하다가 완성하지 못하고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성불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 산신각, 칠성각 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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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불사길 144 (안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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