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사
청량산 도립공원 내에 자리한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원효대사가 세운 절로 법당은 지방유형문화재인 청량사 유리보전이 보존되어 있다. 이 청량사는 풍수지리학상 길지 중의 길지로 꼽히는데 육육봉(12 봉우리)이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고 이 청량사는 연꽃의 수술자리이다. 이 청량사에는 진귀한 보물 2개가 남아있다. 공민왕의 친필로 쓴 현판 유리보전과 지불이다. 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다.지불은 종이로 만든 부처이나 지금은 금칠을 했다.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원래 이름은 탁필봉이지만 주세붕선생이 지형을 보고 봉우리 이름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청량사가 내청량이라면 응진전은 외청량이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663년에 세워진 곳으로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에 든다. 입석에서 등산로를 따라 30분정도 오르면 만난다. 뒤로는 거대한 금탑봉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아래로는 아득한 낭떠러지이다. 바위가 마치 9층으로 이뤄진 금탑모양을 하고 있고 층마다 소나무들이 테를 두른듯 암벽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가을이면 절벽 아래로 붉게 타는 단풍이 장관이다.
휴무정보
연중무휴
체험내용
[ 전각 ]
- 유리보전/웅진전
- 범종각/산신각
- 안심당/심검당
- 선불장/일주문
유의사항
※ 주차 가능합니다.
대표번호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99-152
상세소개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하늘에 떠있는 다리가 있는 사찰
" 청량사 "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가파른 자리에 세워진 사찰이에요.
청량산은 육육봉이라 불리는
12개의 봉우리를 가진 명산으로
가을 단풍이 특히 아름다워
가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에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청량사는 66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어요.
큰법당인 유리보전에 모신 불상은
약사여래불이란 것과 종이로
만들어졌단 점에서 정말 특별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약사여래불은 중생의 고통과
질병을 치료해주는 부처인데,
우리나라에서 큰법당에
약사여래불을 모신 절은 많지 않아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청량사는 가파른 산비탈을 띠라
세워진 사찰이여서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요.
청량사의 큰법당인 유리보전
앞에 서면 우뚝 솟은 금탑봉의 풍경과
맞은편 산봉우리를 향해 솟아 있는
오층석탑의 풍경이 아름다워요.
INSTAGRAM@hello_moonlight_
INSTAGRAM@cecilia_179
금탑봉으로 돌아가는 좁은 오솔길에는
어풍대라는 전망대가 있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량사의 풍경은 일품이에요!
INSTAGRAM@hello_moonlight_
청령사 하늘다리는 해발 800m지점에
위치한 자린봉과 선화봉을 잇고 있어요.
산 안에 설치된 현수교량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높은 곳에 있어요!
INSTAGRAM@cecilia_179
청량사에 놀러오셔서 경치 구경도 하고
하늘에 떠 있는 하늘다리도 건너보고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