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던길선유교
미슐랭의 관광 가이드북인 그린가이드의 한국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곳으로 알려진 안동~봉화~태백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의 구간 중 봉화의 가송리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길과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 하던 선유교가 자리하고 있다. 답답한 마음,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도로를 달리며 막힌 속을 뻥 뚫고 싶은 날에 떠오르는 곳이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
상세소개
강과 강 사이를 잇는 출렁다리
" 예던길 선유교 "
자연의 멋과 깊은 자연의 소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예던길
낙동강과 예던길을 배경으로
아담하면서도 수련한 자태를 뽐내는
청량산을 만나볼 수 있어요.
봉화 낙동강 강변길은
퇴계 이황이 젊은 시절 입신을 위해
즐겨 걷던 옛 길이며, 은퇴 후 노년에도
학문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이 길을 걸었다고 해요.
그가 세상을 뜬 후에도
많은 후학들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서 옛 스승이 다니던 길을
즐겨 밟았다고 해서
예던길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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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의 출발점인 테마공원 부터
청량산 입구까지 9.1km구간에
낙동강을 따라서 예던길의 전설 및 설화,
청량산 인물 이야기길, 건강의 길,
낙동강 수변생태의 길 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봉화군은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태백 황지연못에서 발원된 지류가
봉화 운곡천과 만나 낙동강 본류가
시작디는 것을 기념하여 낙동강의
시발점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지난 1980년대 경북 북부지방의 봉화는
낙동강 오리알을 표현할 만큼
경제적 발전이 낙후된 지역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청정자연의 산림휴양도시로 부화하여
지역민들에게는 삶과 쉼터를,
관광객들에게는 힐링을 주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어요.
시발점 테마공원을 지나면
출렁다리가 자리잡고 있어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올곧은 선비의
숨결이 묻어있는 예던길은
힘차게 흐르는 물길을 따라
갈대의 흔들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고계마을의 입구에 오면
선유교가 나오는데, 낙동강 백용담
소 위를 신선이 걸어다니는 다리라는 뜻으로
선유교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선유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email protected]_6789
무심한 세월 속에서 변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은 선인들의 발자취와
이야기를 품고 있어서 지금까지 빛이 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