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참전비는 경기도 가평군에 북배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성황당고개에 있으며, 6.25 전잰에 참전한 뉴질랜드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뉴질랜드 참전비는 호주기념비와 마주보고 서 있으며 0.82m의 기단 위에 4.6m의 자연석으로 된 비를 세웠다. 1963년 4월 24일 유엔한국 참전국협회와 가평군민이 뉴질랜드군 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던 것을 1988년 9월 23일 가평군이 재건립하였다. 커다란 자연석 가운데 참전을 기념하는 동판이 새겨져 있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서 31명이 사망하고 78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1차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부지면적 : 500평- 비 재원 : 기단 0.9m, 층높이 2m- 비문내용 : “유엔”헌장의 숭고한 원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복무한 모든 “뉴질랜드”용사들의 공헌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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