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청사포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해운대구 관광명소로 유명한 청사포

이 곳은 인스타감성이 흐르는 미포철길,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있는 청사포 벽화마을을 

가장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Instagram@ttae.loook_

 

그 중에서 청사포의 랜드마크라고 불리오는 

쌍둥이 등대와 청사포 감성버스정류장, 미포철길 

그리고 야경등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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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의 이름은 원래 '푸른뱀'의 뜻이였다고 하는데요.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옛날 옛적에 이 마을에서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었는데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돌아오지 못하자 그의 아내가 

해안가의 바위 위에서 매일 남편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통해 용궁으로 데려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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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모래청사포

청사포 감성버스 정류장을 살펴보면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청사포 내에 위치한 

쌍둥이 등대, 벽화마을, 미포철길, 다릿돌 전망대 등 

청사포 마켓 등의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알 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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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정류장이 위치해있는 종점 방면 정류장에는 

해운대구 10번 마을버스와 해운대구 2번 마을버스가 

20~25분 간격으로 배차되고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마을버스 노선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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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열차 

강원도에는 강릉~삼척을 오가는 '바다열차'가 

운행 하고 있는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의 해변열차 

역시 이와 유사한 좌석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좌석이 바닷가 방향으로만 배치해놓아서 

열차에 앉으면 바로 앞으로 바다감상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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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구간>

미포 - 달맞이터널 - 청사포 -

청사포다릿돌전망대 - 구덕포 - 송정 

미포와 송정 정거장을 제외한 중간 정거장은 

간이 정거장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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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용권을 끊으면 중간 정거장도 한 번 쉬었다가 

타볼 수도 있으니 편도나 왕복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으니 기왕이면 자유이용권을 끊고 

중간에 내려서 주변 관광지도 구경하면 좋을거 같아요. 

 

ⓒ한국관광공사 

 

#쌍둥이 등대 

청사포 쌍둥이 등대는 밤바다의 새카만

어둠 속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두 개의 등대인데요.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를 소개하는 안내판에는 

하나는 하얀 옷을, 또 하나는 붉은 옷을 입고 

마주보고 서너 쌍둥이 등대의 다정한 모습에 

아름답다는 내용이 쓰여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등대가 보이는 길에는 사진처럼 아기자기한 

벽화들을 보실 수 있으며 낮에 볼 때하곤 다른 

느낌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사포는 날씨 좋은 날에 방문하셔도 좋지만 

야경또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