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사

남장사

* 어산 불교음악의 최초 전래지, 남장사 *노악산 중턱 산자락에 자리한 남장사는 신라 42대 흥덕왕 7년에 진감국사 혜소스님께서 개창하시고, 고려 명종 16년에 현위치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개명하였다 한다. 특히 어산(범패) 불교음악의 최초 전래지이다. 보광전 철조 비로자나불과 전단향나무로 조성해 봉안한 후불목각탱은 국내에서 우수한 걸작으로 불교미술을 대표한다. 1978년 7월 영산전의 후불탱화에서 주불과 16나한상을 조성할 때,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 4과와 칠보류들을 봉안했다는 기록과 함께 사리 4과 및 칠보류가 발견되었다. 1997년에 조계종 총무원으로부터 전국 2230개 사·암 중 6개 전법도량의 하나로 지정 받아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회변동에 주도적으로 대응 역사인식과 전통사찰로서 복지관·자활후견기관을 수탁받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기도와 수행의 대표적 가람으로 우뚝 서 있다.* 남장사의 유래와 걸어온 길 *남장사는 832년(흥덕왕 7)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창건하여 장백사(長栢寺)라 하였으며, 1186년(명종 16) 각원(覺圓)이 지금의 터에 옮겨짓고 남장사(南長寺)라 하였다. 그 뒤 1203년(신종 6) 금당을 신축하였고 1473년(성종 4)에 중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뒤 1635년(인조 13) 정수(正秀)가 금당 등을 중창하였다. 1621년(광해군 13) 명해(明海)가 영산전(靈山殿)을, 1704년(숙종 30)에는 진영각(眞影閣)을 신축하였고, 1709년에는 민세(旻世)가 영산전을 중수하였으며, 1761년(영조 37)에 상로전(上盧殿)을 신축, 1807년(순조 7)에 중수하였다. 1856년(철종 7)에 진허(鎭虛)가 극락전과 조사각을 중건하였으며, 1867년(고종 4)에는 응월(應月)이 영산전을 중수하고 1889년에는 보광전을, 1903년에는 함월(涵月)이 칠성각을 건립하였으며, 1907년에는 덕암(德巖)이 염불당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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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남장1길 259-22 (남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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