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한천정사

영동 한천정사

우암(尤庵)송시열(宋時烈) 선생이 한천팔경(寒泉八景)이 있는 이곳에 잠시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후에 한천서원(寒泉書院)을 짓고 우암을 제사하다 고종때(1868)에 철거된 후에 후학들이 다시 유림회를 결성 한천정사(寒泉精舍)를 건립하였으나 정확한 건립연대는 전해지지 않고 현재에 이른다. 한천정사(寒泉精舍)는 정면 3칸 측면 2칸(1칸반)의 목조한식팔작기와집으로 중앙에 대청마루가 있고 양쪽으로 방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면으로는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건물은 자연석 주초위에 4모기둥을 세우고 도리집으로 하였다.주변에 막돌담장을 두르고 정면에 일각문이 있다. 기둥에는 한천팔경을 글로 새겨 주련을 하였다. 건축형식은 비교적 고식이 잘 유지되어 있는 건물로서 월유봉과 장교천이 선경(仙境)을 이루는 장소에 위치하며 우암 선생의 자취를 살필 수 있게 하는 곳으로 주변의 한천팔경과 양측에 온돌방과 중앙에 마루를 두어 글읽는 장소로서 평면을 구성하고 있다.* 시대 : 조선시대


홈페이지

tour.yd21.go.kr



주소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1길 48 (황간면)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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