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도예촌

계룡산도예촌

*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계룡산도예촌 *상신리는 마을 중간에 위치한 규모가 큰 당간지주를 통해 이곳이 통일신라에 지어졌던 구룡사지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아직도 돌담길이 잘 보존되어 있다. 상신리 주변의 반경 7km 이내에는 도자사에 있어 역사적인 의의를 갖는 일본의 도조 이삼평공의 비가 세워져 있고 조선 초에서 중기까지 오직 이곳에서만 생산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생산가마인 사적333호 가마터가 있다. 도예촌 형성은 전승복원을 목적으로 하여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자 문화 창출지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1993년 5월부터 입주자가 도자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12명의 도예가가 모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계룡산 도예촌은 자연발생지가 아닌 동시 일괄적으로 입주한 전국 최초의 도예촌이 된 것이다.계룡산도자예술촌은 5천여평 규모에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도예인 18명이 뜻과 힘을 모아 형성한 공동체 마을이다. 1993년 입촌한 이후 꾸준한 작품활동과 도자기 캠프를 운영하면서 점차 계룡산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계룡산 도예촌의 작가들은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전승복원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들의 교육산실의 현장으로 자라나는 새싹에게 정신적인 문화와 우리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체나 단체의 문화활동으로서의 도예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산도예촌은 옛 것을 그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조형개념을 도입하여 개인의 작품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이곳의 주생산품은 항아리, 다기도구일체, 화병, 벽걸이, 물잔, 목걸이, 손도장찍기, 인형만들기, 필통, 촛대, 연적 등이다.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예촌길 71-25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첫 리뷰를 작성해주세요 ~

위치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