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감찬 장군이 깃든 공원

" 낙성대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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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공원"은 고려의 명장 인현공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강감찬 장국이 탄생하신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별이 떨어진 곳이란 의미로 낙성대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1973년 서울에서 주변 지역을 정돈하여 사당과 부속 건물을 신축하여 공원 동쪽에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여 장군의 영정을 모셨으며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을 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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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에는 낙성대 3층 석탑을 강감찬 장군 생가 터에서 옮겨왔으며, 탑 맞은편에는 사적비를 세워놓았어요.

안국사는 고려시대 목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따서 세웠으며 팔각 청기와 지붕이 올려져 있어서 웅장한 느낌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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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공원은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공원에 도착 후 홍살문을 지나면 커다란 기와집 문이 보이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강감찬 장군의 초상화와 그 분의 업적을 기록한 벽화가 있는 사당 "안국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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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는 정면 5간, 측면 2간의 청기와 지붕이 높이 올려져 있어서 매우 웅장한 느낌을 준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통하는 길의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어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서울 남부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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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에는 "삼층석탑"이 있는데 고려시대에 거란의 침략을 막아내는데 큰 공을 세운 강감찬 장군은 백성들에게 매우 존경을 받은 분으로 장군의 감사함을 찬양하기 위해 삼층 석탑을 세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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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을 구경한 후 내부를 둘러보면 작은 문이 있는 곳이 보여요. 문을 들어가 보면 "강감찬 교육관"이 있는데 교육관 앞에는 장군에 대한 여러가지 행사와 강감찬 생가터에 관한 설명 표지판이 있어요. 현재 교육관은 코로나로 인해 출입금지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개방을 하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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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에는 초록초록 예쁜 소나무와 잔디가 깔려 있어요. 풍성하게 자리 잡은 나무와 탁 트인 하늘이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어요. 또한 관악산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는 공기 좋은 곳으로 운동을 하고 계시거나 천천히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기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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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는 예쁜 벚꽃들이 가득 피어 벚꽃 구경을 하러 오시는 관광객분들이 많이 계세요~ 푸른 하늘과 초록색 소나무와 함께 펼쳐지는 분홍빛 배경이 너무 예쁘답니다!

벚꽃은 특히 빨리 지는 꽃으로 유명하니 벚꽃을 보러 오실 분들은 개화시기에 맞춰 빠르게 방문해 주시는게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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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나와도 예쁜 벚꽃길이 있으니 '낙성대 공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강감찬 장군을 기리는 안국사와 삼층석탑도 보고 예쁜 벚꽃구경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