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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불러 일으키는 벽화마을

" 지동벽화마을 "

 

#지동벽화마을 #벽화마을

#그해우리는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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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창룡문에서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아래에

연못이 있던 곳이라 하여

지동이라고 부르는

골목길이 아름다운 마을이 있어요.

 

비좁고 꼬불꼬불한 골목길이지만

추억을 그려놓은 벽화가

파란 하늘과 하나 되어 

아름다운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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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마을 르네상스 작업으로

시작된 '지동벽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낡은 골목이 

깔끔한 벽화 골목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추억과

동심을 기억하는 마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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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영화 포스터를 

그대로 옮긴 듯한 추억의

만화영화 벽화가 있고

지동슈퍼의 실제 주인공이 그려진

벽화에는 아기를 업은 할머니의

뒷모습도 그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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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마을은 한국전쟁 당시부터

피난민들이 모여 살았던 마을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화성 성곽

500m 이내는 개발이 제한되어

현대식 아파트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마을은 여전히

60~70년대에 머물러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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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그림들은 대부분이

자원봉사자나 동네 주민이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해요.

 

전국에서 가장 길다는

지동 벽화 골목은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를 가진 골목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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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종방한 드라마

< 그해 우리는 >의 촬영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해요.

 

드라마 주인공 국연수의 동네인

벽화마을과 화성 성곽길,

웅이와 할머니가 만난 장소인

지동시장까지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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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동심을 기억할 수 있는 

'지동벽화마을'에 한번 방문하여

천천히 산책도 하고 

추억에 잠겨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