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보령)

성주산(보령)

높이 680m. 산림이 울창하여 목재 등 임산물도 많이 생산된다. 또한 단풍 등 경관이 아름다워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예로부터 성인·선인이 살았다 해서 성주산이라 불리었다고 전한다. 문헌에 의하면 신라 태종무열왕의 8세손인 무염(無染)이 당나라로 가서 30년 동안 수행한 뒤 귀국하여 이 산에 있는 오합사(烏合寺)에서 입적하였다. 그뒤 사람들이 성승(聖僧)이 살았던 절이라 하여 성주사(聖住寺)라 부르고 성주사가 있는 산을 성주산이 되었다 한다. 또한, 성문(聖門)이 곳곳에 서서 선(禪)과 선(仙)의 규모를 이루며, 기암으로 이루어진 남쪽의 산세에서는 조선 말기 독립투사를 많이 배출하기도 하였다. 성주사지 외에도 산속에는 백운사(白雲寺) 등의 사찰이 있다.



보령시 산림공원과

041-930-4060


주소

충남 보령시 성주면 먹방계곡길 28


상세소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_성주산 https://encykorea.aks.ac.kr

 

  • 여행정보│성주산(보령)
  • 한줄소개│속세에서 선계로 들어선 듯 어깨를 잇댄 산
  • 오시는길│충남 보령시 성주면 먹방계곡길 28
  • 전화문의│보령시 산림공원과 041-930-4060

 

  • 성주산(보령) 소개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성주산은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으로 예로부터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 하여 성주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성주산에는 질 좋은 소나무를 비롯하여,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는데 한낮에도 컴컴할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 피톤치드향기 나무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성주산에 있는 나무들은 피톤치드라는 향기를 발산하고 있는데 이 피톤치드는 식물이 자라는 과정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산하는 향기로 그 자체에 살충, 살균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주로 발산된다.

사람이 피톤치드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심신이 맑아져 과학적으로도 정신과 육체 건강에 좋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성주산 계곡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성주산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휴양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일대의 계곡은 예로부터 화장골이라 하여 그 수려함이 잘 알려진 곳이다.

성주산 일대에 모란형의 명당 8개 소(성주 8묘)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화장골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도 명당을 찾으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기도 하다.

 

  • 성주산 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잊은 채 맑은 공기와 함께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면서 대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성주산 자연 휴양림이라 할 수 있다.

봄에는 만발한 꽃들의 안내를 받으며, 여름에는 신록의 축복 속에서 삼림욕을, 가을엔 수려한 단풍에 취한 채, 겨울엔 통나무 방갈로에서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성주산휴양림이다.

※ 성주산 자연휴양림 자세히 보러가기 << CLICK !

 

[ 내용출처 : 보령시청문화관광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위 정보는 23년 12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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