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개천예술제

개천예술제는 1949년에

정부수립의 실질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제1회 영남예술제로 개최 되었는데요.

그 이후 1950년 한국전쟁과

1979년 10월 26일을 제외 하고는

매년 어떤 어려움에도 그 맥을 이어온

국내 최대, 최고의 예술제입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장기화 되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전면취소 되었지만,

올해는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를 슬로건으로

올해 70회째를 맞은 개천예술제는

11월 7일 ~ 11월 14일 개최됩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매년 인기프로그램 불꽃놀이와

풍물시장, 가장행렬, 종야축제 등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진주성 시간여행'과 진주대첩을 주제로 한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가 

임진대첩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특히 진주성 시간여행은

진주성 내 3개 장소에서

조선시대 및 근현대를 테마로

의상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해

개천 예술제 70주년을 기념하고

전문 연기자 배치로 상황극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자료제공: 개천예술제

또한 빈 점포를 활용한 설치미술과

시화전 및 예술공연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올해 축제는 전시 및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풍성하고 알찬 개천예술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개천예술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진주성 입장료가 면제된다고 하니

무료로 관람하시길 바래요~